2018년 6월 19일 화요일

김부선 서명숙 남편 엄주웅 결혼

제주올레 이사장인 서명숙이 이재명과 탤런트 김부선의 일과 관련해세 주진우의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언론 보도를 살펴보죠!


2018년 6월 19일 시사저널 편집국장 출신인 서명숙 이사장은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김부선씨와 같은 제주도 출신으로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주진우 기자는 시사저널(현 시사인) 때부터 아끼던 선후배 사이였다”고 말했습니다.



서 이사장은 “어느 날 김부선씨가 전화를 걸어온 뒤 펑펑 울었다. 페이스북에 쓴 글 때문에 이재명씨가 소송한다는데 곧 감옥갈 것 같다며 법적인 도움을 청해왔다”며 “얼마나 절박하면 그럴까 싶어 결국 주진우 기자에게 어떻게든 명예훼손 소송을 안 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네요!

그는 “나와 주 기자는 (이재명과 김부선 간의) 사생활 문제는 둘의 문제니까 모르는 일이었다. 김부선씨는 (당시) 진실을 폭로하겠다는 입장이 아니었고 우리는 소송 당하지 않게 도와줬다. 주 기자는 선배(서 이사장)의 부탁을 들어준 것뿐이다” 라며 “지난 10년 간 수많은 위협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언론인의 길을 걸어 온 훌륭한 기자가 이런 일로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것이 흔들리고 매도당하고 폄훼당하는 것을 보고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이사장은 “이 일로 주진우 기자와 시사인에 피해를 준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며 “빨리 나서고 싶었지만 주위에서 괜히 선거 때 밝히면 오해가 확장될 수 있다고 해서 지금까지 나서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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