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출연한 탤런트 김희애가 자신의 두 아들을 언급했네요! 참고로 과거 방송에서 김희애는 자신의 자녀들을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어머니를 닮아서 인지는 몰라도 정말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합니다.
2018년 6월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김희애는 "아이들이 엄마를 무서워하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안 무서워한다. 저를 아주 하대한다.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그러더라"고 대답했습니다.
'한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던 이찬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김희애는 "엄마가 김희애라는 걸 자랑스러워 하느냐"는 물음에 "자세한 건 모르겠는데 살짝 좀 자랑스러워 하는 거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한 후 민망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는 "걔네들(아들)도 아픔은 있다. 엄마가 유명한 것이"라며 "근데 그렇게 태어난 걸 어떡하나"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가끔 어떤 분들이 아빠 닮았다고 하면 정색을 한다. '제가 대충 꾸며서 그렇거든요'라고 하는데 그럴 때 아빠는 '내가 어때서'라고 발끈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