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환 부인 아내 김금숙 결혼,김종환 딸

지난 2010년 가수 김종환의 아내 김금숙씨가 남편이 무명시절 함께 고생한 것에 대해 "힘든 걸 몰랐다"고 고백했습니다!

김금숙씨는 6월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남편이 착하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사람이다. 늘 잘해줘서 힘든 걸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김금숙씨는 "반찬으로 김치 하나만 먹기도 하고, 겨울에는 연탄불이 꺼지면 헤어 드라이기로 이불 안을 따뜻하게 만들어 자기도 했다"며 "그래도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힘들던 시절 B형 간염으로 고생하기도 했다는 김금숙씨는 "내가 고생한 게 아니라 남편이 고생했다"며 "내가 게장이 먹고 싶다고 하면 남편이 새벽에 고생해서 사다주곤 했다. 퇴원해서 집에 가보니 집도 미리 따뜻하게 해놨더라"고 남편을 향한 끝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김종환은 1985년 '쉴 곳 없는 나'로 데뷔, 1998년 '사랑을 위하여'로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한 가수이자 150여곡을 자작한 싱어송 라이터입니다!

김종환 부부는 2010년 3월 부부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김종환은 슬하에 두딸이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중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김종환은 "두딸이 이쪽(연예계) 일을 하고 있다"며 "힘들더라도 열심히 하게끔 응원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가수 김종환 딸은 역시나 같은 가수인 리아킴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