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허지웅 소개팅녀 나이 장소 양꼬치,동시통역사 이미현

SBS '미운우리새끼' 허지웅(1979년 광주 출생)이 한 살 연하 여성과 소개팅에 나섰습니다!


허지웅은 10월 21일 오후 방송한 '미운우리새끼'에서 누군가 전화통화를 한 뒤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허지웅은 폭풍 머리감기에 이어 때수건까지 동원해 몸을 구석구석 닦아 누굴 만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허지웅은 다름아닌 소개팅 자리에 나갔다. 장소는 레스토랑이 아닌 양꼬치가게였다. 누가 나올지 궁금해하며 물을 마시던 허지웅은 미모의 여성이 들어오자 깜짝 놀랐습니다!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의 소개팅 상대는 동시통역사로 일하는 이미현 씨였다. 허지웅은 나이가 한 살 어리다는 여성의 말에 "그럼 말을 놓자"고 대뜸 제안했고 여성은 다소 불편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허지웅의 모친은 "아이고 아들아"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작전을 바꾼 허지웅은 다시 존대하기 시작했다. 어색함을 깨기 위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허지웅은 이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며 "완벽했는데 왜 헤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발언, 여성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계속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다리던 양꼬치가 등장했다. 고기를 구우며 직업 이야기를 꺼낸 허지웅은 "통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시통역사로 일한다(이름은 이미현 나이는 37살)"는 여성의 자기소개에 "전 베스트셀러 작가다. 밥벌인 한다"고 말했습니다!!


소개팅에 나온 여성은 허지웅의 이혼에 대해서도 자기 의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 여성은 "안 맞았으니까 그랬던 것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자신감이 생긴 허지웅은 "아이는 안 가져도 되냐"며 현실적인 질문을 더 던졌고, 여성은 "합의만 되면 괜찮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허지웅은 여성이 영화를 좋아한다는 말에 "나중에 영화나 같이 보러 가자"고 깜짝 제안해서 눈길을 끌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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