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9일 토요일

가수 한영 이혼 결혼 성형전 사진

2018년 6월 10일 오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스페셜에서 베테랑 진행자인 김성주가 복면가수의 실명을 언급해 진땀을 흘렸네요!!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복면 가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이정도면 한영 씨가 표를 더 받을 수 있겠다"며 실수로 실명을 말해버렸다. 이는 '삐'처리가 된 채 전파를 탔습니다.


이후 '굿걸'은 걸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으로 밝혀졌다. 한영이 얼굴을 공개한 뒤 김성주는 "제가 계속 '한영 씨 한영 씨' 하고 있다 보니까 이름이 훅 나와 버렸다"며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한영은 복면가왕에 출연하기까지 3년이 걸린 이유에 대해 "안 그래도 여쭤봤다. 다리 길이를 감출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한영은 "6년 전 갑상선 암 수술을 해서 성대 신경이 다쳐서 목소리가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 다시 노래를 부르기까지 1년 정도가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복면가왕'에 나오면서도 욕심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출연했다"고 밝히며 "'복면가왕'에서 열창하는 모습이 부러웠다. 섭외가 왔을 때 울컥할 정도였는데 힐링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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