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물 신인’ 고우석(LG 트윈스)이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2017 신인드래프트 LG 1차 지명자 고우석은 4월 16일 잠실 kt전서 강렬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성적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 주자를 남겨 놓고 내려간 이후 후속 투수가 적시타를 맞아 1자책을 기록했으나 내용은 압도적이었습니다!
2017년 4월 16일 고우석 피칭 동영상
고우석은 LG 전력분석 기준 최고구속 150km/h(방송사 스피드건 151km/h)의 속구를 던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고우석이 던지 속구 대부분 구속이 시속 148~150km에서 형성됐을 정도로 빼어난 구위를 뽐냈습니다!
총 21구를 던졌는데, 속구와 슬라이더를 섞었다. 구속도 구속이었지만 스트라이크존을 꽉 채우는 배짱 넘치는 공격적인 투구로 감탄을 자아냈다. 고우석의 1구, 1구에 잠실 홈관중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등판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에도 고우석의 이름이 도배됐을 정도로 관심이 쏠렸네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