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월 홍가혜 기자는 세월호 참사 구조작업에 대해 '거짓인터뷰'로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 돼 8개월 가량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 동안 제일 마음이 아팠던 게 거짓 인터뷰다. 허언증이다 하는 말들이었다"며 "1심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마음의 짐은 벗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당사자 확인 없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기사화 한 10여 개 언론사와 기자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의 글을 꼬집었다. 지난 4월 김용호 기자는 홍 기자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에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라고 거짓말하던 홍가혜" "허언증 정도가 아니다" 라고 올린 것입니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김 기자의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당시 언론은 홍가혜 기자에 대해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해당 내용을 기사화하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노무현 대통령과 홍 기자가 성행위를 하는 듯한 합성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홍가혜 넌 애무를 잘할 것 같다" 등 성적으로 모욕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홍가혜 사건정리 내용
이런 상처입는 글 때문에 홍 기자는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감옥에서 나온 다음에 죽으려고 목을 맸고 다리 위에서 투신도 하려 했다"며 "그런데 네티즌들은 자기네들이 돌 던졌던 건 생각도 못하고 고소를 취하해 달라고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을 찾아와 사과 한 고등학생 일베 회원 등 17명에 대해서는 고소를 취하했으나 앞으로 고소를 취하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즉 '홍가혜 허언증'은 사실이 아니며 2017년을 기준으로 홍가혜 나이는 30살이라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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