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0일 목요일

오지은 각선미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하차


배우 오지은이 지난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발목 부상으로 하차한 이후 9개월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지은은 2017년 4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일일극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정말 감동했다"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는 "사실 재활 치료가 끝난 상태가 아니라 긴 드라마를 책임질 수 있을지 걱정됐다"며 "하지만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내놓을 수 있는 숭고한 모성과 자식에 대한 집착이 가져온 이기적인 모성 등 모성의 양면성을 다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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