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지난해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발목 부상으로 하차한 이후 9개월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지은은 2017년 4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일일극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정말 감동했다"고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그는 "사실 재활 치료가 끝난 상태가 아니라 긴 드라마를 책임질 수 있을지 걱정됐다"며 "하지만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내놓을 수 있는 숭고한 모성과 자식에 대한 집착이 가져온 이기적인 모성 등 모성의 양면성을 다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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