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6일 월요일

불어라 미풍아 미풍이 아버지 아빠,연극배우 한갑수 나이 키 부인

지난 2017년 2월 26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있다면, 단연 “아바디”를 외치며 시원한 ‘사이다’를 날린 김대훈일 것입니다!


10살 소년으로 되돌아간 김대훈을 천역덕스럽게 소화한 배우는 바로 연극배우 한갑수입니다! 한갑수는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큰 임팩트를 남겼다. 그 스스로도 시청자의 사랑에 얼떨떨한 듯한 모습이었다. 드라마 속 해맑은 웃음을 짓던 한갑수는 “스태프들, 배우들과 막 친해졌는데 끝나니 허전하고, 연극 끝나고 난 첫날의 허전함 같은 게 가시지 않는다”며 ‘불어라 미풍아’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에겐 김대훈이란 캐릭터가 하나의 도전이었을 터입니다!




그는 “제가 처음에 좀 나오다가 30회 정도부터 다시 나온다고 귀띔은 받았다. ‘멋있게 반전을 주며 나타난다’고 말해주기에 나름대로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대본을 받고 나니 10살 나이로 돌아가 있더라.(웃음) 당혹스러웠다. 제가 좀 노안이라 나이 많은 역만 해봤지 어린 역할은 안 해봤고, 다른 캐릭터들은 다 일상인데 저만 극적인 연기니 겉돌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걱정 때문에 초반에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반응조차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다던 한갑수는 “작가 선생님과 감독님도 걱정돼서 전화할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고 웃음을 터뜨렸다. 잠도 못잘 만큼 걱정되는 그 순간, 한갑수를 안심시킨 건 바로 김사경 작가의 전화 한 통이었습니다!

참고로 한갑수 부인 아내 배우자 결혼 와이프, 자녀 아들 딸 가족관계 등은 미공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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