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가 앞트임 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자신의 병을 고백했습니다!
서유리는 12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사진과 한 네티즌의 댓글을 공개했다. 댓글에는 서유리에게 “예쁜 큰 눈이 아니다. 어떻게 좀 해봐라. 재수술이 있지 않냐”며 눈 수술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겨 있네요!
이에 대해 서유리는 “요즘 맨날 이런 글만 쓱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며 “두어달 전 갑상선항진증-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달여가 됐다”고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레이브스병에는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돼 유난히 요즘 눈을 앞트림 수술한 것 같다, 눈이 빠질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치료 받겠다”고 밝힌 뒤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조그만 응원이라도 해주시면 많은 힘이 날 것 같다. 세상의 모든 그레이브스병 환자분들, 약 잘 챙겨먹고 힘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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