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017년 3월 27일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30일 밤이나 31일 새벽에 결정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43·사법연수원 32기)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열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에는 통상 피의자가 직접 출석해 재판장에게 소명하지만 외부에 노출을 꺼리거나 법원 심문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면 심문을 포기할 수도 있다. 박 전 대통령이 당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만큼 심문에만 수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두번째 영장실질심사는 심문 시간만 7시간 30분이 걸렸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의 경우 혐의가 13가지나 되고 기록도 방대해 재판장의 기록 검토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영장 발부 여부는 31일 새벽에 결정될 거란 관측이 우세하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강 판사는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부산지법과 창원지법, 인천지법을 거쳤다고 하네요! 강부영 판사 프로필 양력(약력) 경력 이력 누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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