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7월 '제2의 마돈나'라 불리며 미국과 세계 팝 시장을 선도하는 레이디 가가(Gaga·25)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라고 밝혀 화제입니다!
가가가 언급한 이 한국인 친구를 찾기 위해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는 벌써 온라인을 통해 수소문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가가는 "가장 친한 친구가 한국인이다"며 "(그 친구의) 이름은 '보경'이다. 직업은 요리사"라고 언급했다. 또 이 한국인 친구와의 인연을 강조하듯 한국말로 "레이디 가가 앨범 최고예요"라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앨범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레이디 가가의 한국인 친구가 어디 있느냐" "어딜 가면 볼 수 있을지 알려달라"는 등 궁금증을 나타내며 '요리사 보경씨' 찾기에 나섰습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행위예술가로 알려진 가가는 생고기 드레스 등 독특하고 파격적인 의상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켜왔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가가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이기 위해 (독특한 의상을) 입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입는다면 오히려 기분이 상할 것"이라고 말했다.2008년 데뷔 음반 '더 패임(The Fame)'을 낸 가가는, 이 음반에 포함된 '저스트 댄스(Just Dance)' '포커 페이스(Poker Face)' 등을 잇달아 각종 음악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최고 팝스타 반열에 올랐다. '저스트 댄스'는 제51회 그래미 상 최우수 댄스 음악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9년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는 가가는 지난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가가는 새 앨범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 홍보차 방한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만에 판매고 100만 장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한편 '레이디 가가 성전환수술'은 조금은 뜬금없는 루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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