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5일 목요일

정윤회 아들 정우식옥중화배역 정유라

정윤회의 아들인 배우 정우식이 출연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도 엄청난 금수저 뒷배경을 가진 포도부장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 2016년 6월 4일 방송된 '옥중화' 11화에서 정우식은 신입 포도부장 송석우로 포도부장 양동구(이봉원 분)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하네요!!


정우식은 "신입 포도부장 송석우 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를 하면서 '옥중화' 출연을 알리는데, 이봉원의 반응이 뜻밖이라고 합니다! "그래 그래 온다는 소리 들었어 소문 듣자하니까 집안이 엄청나다면서?" 라고 극 중 정우식이 막강한 배경을 바탕으로 포도부장이 된 것을 비꼰 것입니다!


이봉원의 첫 마디에 극 중 정우식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답한다. "별거 아닙니다. 그냥 외숙부님이 포도대장이시고요" "백부님은 홍문관 대제학 송지일 대감, 숙부님은 사헌부 대사헌 송지만 영감 이십니다"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그 말에 극 중 이봉원은 기가 찰 노릇이란 듯 답한다. "자식이 아주 금수저를 물고 있구먼. 야인마 그게 별거 아니면 사돈에 팔촌까지 쳐도 참봉 하나 없는 나같은 놈은 죽으란 소리야?" 그러면서 흙수저로 태어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새파랗게 어린 종사관은 윤원형 대감 사위 될 놈이고 새로 온 신입은 엄청난 금수저고. 나는 왜 이렇게 재수가 없냐"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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