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허지웅 박근혜 프로포폴 중독

최순실 씨를 담당했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자문의가 된 ‘안티에이징’ 전문의 김 모씨가 10일 한겨레를 통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고 합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약보다 주사를 선호한다’라고 말했으며 세월호 참사 당일 프로포폴을 맞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마취를 두려워 해 그렇지 않을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김 씨는 2012년 대선 전 경선 때 ‘만성피로가 있는 환자가 있다’고 해서 처음 박근혜 대통령(당시 후보)와 만났다고 증언했다. 이후 그 인연으로 당선 뒤 청와대 자문의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순실 씨와는 “최씨는 2012년 대통령 선거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과 똑같은 주사를 놔달라며 찾아왔다. 내가 차움에서 나와 여기로 옮긴 뒤에도 최순득씨가 와서 한번 진료를 받고 갔다. 그런데 차움과 달리 일반인들 진료받는 걸 기다려야 하니까 한번 오고 안 오더라. 오래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최순실 씨가 전담 간호사가 있다는 말을 해 주사제를 들고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박 대통령이 약 먹기를 꺼린다고 전했다. 그는 “그 분은 약을 안 드신다. 약 대신 주사로 영양제를 맞았다. 위가 안 좋은데 위약도 안 먹을 정도였다. 그래서 약 없이 하는 저같은 의사를 찾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박 대통령이 피부과 시술을 자주 받는 것 같았다’고 매체에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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